도내 우수 사학법인으로 천마·대기·신성학원이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8일 도내 11개 학교법인 경영평가 결과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천마는 500만원, 대기 300만원, 신성 20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천마·대기·신성은 다른 학교법인에 비해 법정부담금 부담실적, 수익용기본재산 수익액의 학교 전출실적, 법인 이사장의 기부금 실적 및 과원교사 해소 노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첫 실시된 학교법인 경영평가는 사학운영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효율화·행정개선노력 2개 영역과 7개 과제, 20개 항목에 걸쳐 서면·현장심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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