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조협회(회장 강동진)는 28일 제주시내 우원식당에서 200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체조협회는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강화훈련과 내년 8월중 제2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를 개최하는 등 13개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에따른 예산 6698만여원을 확정했다.

또 내년 남자초등부 체조팀 창단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도리교 체조부 강건택 감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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