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컨벤션센터서 28개 기관 교육기부로 참여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래 유망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교육청과 서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6 제주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제주진로진학상담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진로·직업 체험과 감성예술 체험, 진로교육지원센터 체험, 고입정보관, 특성화고 체험, 진로검사 및 상담 등 46개 부스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제주도·제주교육미디어·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농업기술원·제주대·아일랜드 스토리 등 28개 기관·단체가 교육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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