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이 북제주군 군정시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경면 두모리와 애월읍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최우수 마을·단체로 뽑혔다.

북군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올해 읍·면 종합행정 추진과 향토특색 꽃길 및 자율납세 분위기 조성 등 군정 역점시책 추진에 기여한 부서와 마을·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시상식을 가졌다.

분야별로는 향토특색 꽃길조성 실적 평가에서 구좌읍과 한경면이 우수 읍·면, 환경대청결 및 질서확립운동에서는 한림읍이 최우수읍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건축상 건축물부분 최우수에는 조천읍 신흥리 장순자씨소유 건축물이, 디자인부문 최우수에는 제주산업정보대학 박병관씨의 작품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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