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예가 강창화씨가 2002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인 ‘월드컵 성공기원 2002 새해 연그림·부채그림전’에 참여한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곽석손) 주관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세종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서양화·문인화·서예 등 각 부문에서 모두 400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강창화씨는 세계 전북 서예 비엔날레, 한국미술 2천년대의 주역전, 중국 서안국립미술관 초청전, 국제 서법초대전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예총 제주도지회 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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