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금전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으로 이어져 경찰에 입건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5일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김모씨(40)와 김모씨(42·여), 김모씨(49·여)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남매지간인 이들은 이날 새벽 0시29분께 서귀포시내 모 주점 앞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멱살을 잡고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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