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제주본부,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1.4포인트 떨어진 103.9
 
제주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16년 10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9로 전달보다 1.4포인 떨어졌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생활형편전망CSI도 전달보다 4포인트 떨어진 98로 분석됐다.

가계수입전망CSI 역시 101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낮아졌으며, 가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79)와 향후경기전망CSI(86)는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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