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
신창범 제주문화원연합회장의 에세이집 「오름을 품은 바다]가 2016 청하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한국문학진흥재단은 최근 신 회장을 포함한 청하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신 회장의 「오름을…」에 대해 "평범한 진실이 이끌어내는 진솔한 감동, 소박하지만 철학이 있는 분명한 글이 읽는 이를 매료 시킨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 회장은 2012년 '수필시대'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화원엽합회 이사와 제주청하문학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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