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시간은 17일 구좌읍 송당에서 열리는 ‘송당당굿’.민속학자인 문무병 제주교육박물관 운영부장과 학예연구원 등이 참가,송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당당굿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게 된다.18일에는 ‘와흘당굿’을 주제로 한 현장학습을 진행 예정이다.
문무병 운영부장은 “당굿에 대한 어린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전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상했다”며 “오는 3월 펼쳐질 칠머리당굿 등에서 주변 초등학교의 참가를 유도,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문의=752-9102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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