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여교수협·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일 심포지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회장 은수용)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현혜순)은 2일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노년기 여성의 삶을 위한 제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기관이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첫 공동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 노인의 삶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디어 마이 프렌즈'의 노희경 방송작가가 '노년기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특별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제주여성의 행복한 노년기 삶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혜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제주대 여교수협의회를 비롯해 도내외 다양한 연구·정책·현장 전문가들과 협력하면서 제주 여성의 행복한 노년기 삶을 위한 장단기 정책 발굴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75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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