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교향악단 브라스앙상블이 연말을 맞아 29일 오후 3시 중앙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와 병원 이용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연주회에서 브라스앙상블은 ‘에델바이스’‘르네상스’‘사랑을 위하여’‘1812년 서곡’‘어린이를 위한 동요모음곡’등을 경쾌한 금빛선율로 선사, 연말을 찾아 병원을 찾은 이용객들에 훈훈함을 선사했다.<사진=김영학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