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30일 오후 많은 눈이 덮인 한라산 백록담이 구름위로 솟아올라 붉게 타오르는 석양을 받으며 벌겋게 노을진 장관을 연출, 내년의 힘찬 기상을 심어주고 있다. <서귀포시 회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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