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도내 8개 골프장 입장객수(18홀 기준)는 총 50만1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6만만7759명보다 7.3% 늘어난 것이며 사상 처음 5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31일 입장객을 포함하면 올해 이용객은 50만3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입장객을 세부적으로 보면 도민은 15만88명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고 내국인도 27만7968명으로 14% 늘어난 반면 해외관광객은 7만3747명으로 10%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골프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관광객들이 테러사태여파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골프장별 입장객은 오라가 13만5000여명이 입장해 최고를 기록했으며 가장 적은 입장객을 기록한 곳은 지난 9월 개장한 나인브릿지(1만여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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