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17일 제주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평년 최고기온 14.9도보다 3.1도 높다.
또 예비소집일인 16일에도 한낮 기온이 18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수능일에도 제주지역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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