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 기념 심볼 및 로고를 확정했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달 31일 제주대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홍보하기 위한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인 상징 심벌마크와 로고·전용색상을 확정 발표했다.

심벌마크는 개교 50주년을 상징하는 글자를 제주대의 상징동물인 사슴과 연륜의 상징인 나이테로 변형, 역동적인 터치로 표현했다. 제주대의 교목인 비자나무 잎이 대지 혹은 지구속에서 돋아나며 ‘50’이라는 숫자를 받쳐주고 있어 50년 교육의 결실을 시각화했다.

색상은 제주대를 상징화 한 교색으로 자연의 푸르름을 상징하는 녹색과 황토색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대는 또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학술행사분과(6건) △문화체육행사분과(13건) △대외행사분과(3건) 등 3개 분과에 대한 25건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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