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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 재건축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 인파 몰려
김석주 기자
입력 2016-11-11 (금) 10:17:15 | 승인 2016-11-11 (금) 10:33:15 | 최종수정 2016-11-11 (금) 12:05:20

도남연립 부지 해모로 리치힐…일반 분양 239세대 3.3㎡당 1460만원

제주지역 첫 재건축 아파트인 해모로 리치힐 모델하우스가 11일 개장한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 도남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맡고 있으며 2019년 초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총 426세대로 이뤄져있으며 조합원 배정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39세대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10층 규모 10개동 아파트가 건설되며 시장 선호도를 고려해 전체 가구수의 약 87%를 84㎡형 이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조합측은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고려해 3.3㎡당 약 1460만원에 책정됐다고 밝혔ㄷ.

해모로 리치힐은 제주시 구도심인 도남동에 위치해 환경, 교육 등 지역 내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한 배려도 눈에 띈다. 특히 도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세대별 창고시설은 오랜 고민을 통한 수요자 중심 아파트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3.3㎡당 2005년 노형 이편한세상이 588만원이었으나 이도지구 한일베라체702만원(2009년), 아라동 KCC스위첸 719만원(2010년), 아라동 현대아잎파크 730만원(2011년), 노형 2차 아이파크 902만원(2012년), 첨단과기단지 한화 꿈에그린 869만8000원(2016년)이다.

이번 해모로 리치힐 분양가는 단번에 1000만원을 훌쩍 넘긴 1400만원대 중반인 1460만원을 기록하면서 도내 분양가 시장에서는 이 가격이 앞으로 제주지역 분양가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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