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제작 '순종' 17일 제주 개봉

우간다, 레바논 등 험지에서 활동하는 국내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이 17일 제주를 포하한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CBS(사장 한용길)이 첫 제작한 '순종'은 선교사 아버지의 삶을 이어 받아 우간다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딸과 그 남편, 전쟁의 공포에서 떨고 있는 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3명의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다.

제주CBS(본부장 양경주)는 정식 개봉에 앞서 지난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성안교회와 서귀포성결교회에서 사전 시사회를 진행했었다. 제주 상영관은 CGV제주와 롯데시네마 서귀포점이다. 문의=748-7441(제주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