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7층·264실 규모…분양가 1억2000만원대

제주시 연동에 자리 잡은 스마트 원룸텔 '레지던스 이타스Ⅲ'가 분양에 나선다.

제주 향토건설기업 효성종합건설㈜이 책임 준공한 레지던스 이타스Ⅲ는 지하 2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5.14~44.23㎡, 총 264실 규모로 제주시내 중심지인 연동에 건설됐다.

호텔 서비스와 주거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전 세대에 고급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고, 침대, 소파, 빌트인 가전 가구 등이 갖춰져 있으며 실내 수납공간도 극대화됐다.

특히 주거는 물론 오피스텔·사무실 등 임대로도 활용 가능하며, 분양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1억2000만원대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원노형 5길 20 '송우수자인 아파트' 303호에 조성됐다. 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