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탐라도서관 앞마당서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 부여를 위해 주말 북버스 인형극 '가문장 아기' 공연을 연다.

제주신화 속 '가믄장 아기'를 모티브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이유가 타고난 자신의 복이라 여기며 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들려준다.

'그녀들의 Am(단장 이소영)'이 북버스 공간에 맞춰 각색했다. 공연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3시 탐라도서관 앞마당 북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당일 매 시간별 선착순 20명씩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728-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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