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맹혜문 휴먼북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탐라휴먼라이브러리’ 홍보와 사람책(휴먼북)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손글씨(캘리그라피)와 손그림으로 미니액자 만들기’ 휴먼북 특별강연회를 24일 오후1시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 명인 미술대전 삼체상(전각부문) 수상자인 맹혜문 휴먼북이 캘리그라피에 관심있는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23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탐라도서관(728-8371~4)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탐라휴먼라이브러리에는 40여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허정숙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명혜, 문혜숙, 김종태 휴먼북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특별 강연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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