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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 등 기상재해 위험 노출[지하수 아카데미 지상중계] 3부 제주 물 해설사 양성교육 2. 제주의 기상특성과 기후변화
고영진 기자
입력 2016-11-23 (수) 09:42:59 | 승인 2016-11-23 (수) 09:46:03 | 최종수정 2016-11-23 (수) 09:46:03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
해안가 건물 건설 규제
피해 최소화 노력 필요

'2016 제주워터(水) 아카데미-제주 물 해설사 교육'이 최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 물 이용 역사에서부터 수자원 부존특성, 지하수 개발·이용, 물산업, 지하수 보전·관리제도 등 제주도 수자원 전반을 해설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 제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 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주 물 이용 문화 및 용천수, 물 산업 등 자원을 융합한 물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인적자원 확보를 도모한다.

이날 송상근 제주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는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송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는 국가, 경제, 사회 등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며 "갑작스런 강풍이나 돌풍은 해운·항만업과 여객업 등에, 기상이변은 수산업과 어업, 양식업 등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해안가 인구 및 건물 등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태풍과 해일, 해무 등 기상재해 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제주지역의 경우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함께 최근 해안가에 펜션 등 숙박시설이 증가하는 등 생활권 형성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기상재해 위험에 노출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또 "기상재해를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가속화하는 우리나라 온난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송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량 시나리오(SRES) 비교해 모델을 RCP4.5로 했을 경우 21세기 후반에 약 3.0도, RCP8.5로 했을 경우 약 5.6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 억제 등 해수면 상승 등 각종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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