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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탄력 받나
김지석 기자
입력 2016-11-24 (목) 15:56:15 | 승인 2016-11-24 (목) 15:57:14 | 최종수정 2016-11-24 (목) 15:57:14

제주도·서귀포시간 협업체계 구축

서귀포시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위해 제주도와 서귀포시간 협업체계가 구축돼 이 사업이 탄력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사업은 총 사업비 837억원을 들여 삼성여고와 동홍초등학교, 학생문화원, 용당삼거리를 잇는 4.2㎞ 구간에 너비 35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제주도는 2013년 9월 지방도로 승격시키고 2014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간 70억원을 들여 우선 추진구간인 학생문화원~건강나라 0.5㎞ 구간에 대해 보상협의를 했다.

또 동홍로에서 서홍로까지 1.5㎞구간을 우선 추진구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적측량과 토지분할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3년간 투입된 사업비보다 두 배에 가까운 134억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데다 서귀포시가 보상지원 T/F팀 2개 팀을 구성, 우선 추진구간에 대한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절차를 추진키로 해 도로 개설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우회도로 우선 추진구간의 조기준공을 위해 보상 지원 등 제주도와 협업체계를 구성했다"며 "보상협의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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