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고경남·양정기·이상호씨
배옥주씨, 정봉조·신금자씨 부부도
기관·단체부문 6곳·학교부문 4곳
본보 칭찬 공모전 심사대상 추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WeLove(We♥)'프로젝트를 연중 캠페인으로 추진하는 제민일보(대표이사 백승훈)는 24일 2016년도 하반기 'We♥' 프로젝트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개인부문 정봉조·신금자씨 부부, 고경남 탑학원 원장, 양정기 돈사돈 대표, 이상호 제주사라의집 원장, 배옥주 블루클럽 서귀포점 대표의 나눔사례다. 

기관·단체부문은 제주사랑의 열매 대학생나눔봉사단(단장 김수현), 사사모(사비 털어 사회사업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생명사랑봉사대(대표 김현정), 맑은바람봉사회(회장 송승정), JSW하모니합창단(단장 고선희), 중문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김현숙)가 선정됐다. 

학교부문은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김순애), 안덕중학교(교장 김종희),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교감 김진희), 한마음초등학교(교장 현 숙)다. 

개인부문 정봉조·신금자씨 부부는 2012년부터 폐지를 모아 판매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고, 고경남 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무료수강과 요양원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양정기 대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고, 이상호 원장은 28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배옥주 대표는 10년째 이발봉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학교부문 서귀여중은 생명사랑 캠페인과 허그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덕중은 어깨동무 학교 또래상담, 인성업 그린마일리지 등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더럭분교장은 봉사활동 수업나눔 연구회 등을 역점 추진하고 있고, 한마음초는 칭찬 주고받기 등 공동체 생활을 중시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15건은 연말 제민일보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 심사대상으로 자동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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