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내 법정 교원정원은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가배정했던 3793명에서 3835명으로 늘어났다.
교원정원 추가배정으로 초등학교의 교과전담교사 배치 등 교원수급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당초 도교육청은 올해의 학급수 증가로 초등교원 274명을 요청했지만 교육부가 49명만을 가배정함으로써 영어·음악 등 교과전담교사 74명을 담임교사로 재배치키로 하는 등 교원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14명이 추가 배정, 교과전담교사의 담임교사 재배치 폭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등교원 역시 28명 추가배정으로 시국사건 관련 특별채용 인원 17명과 타시·도에서 도내로 일방 전입하는 교원 11명을 소화할 수 있어 교사의 주당 수업시수는 지난해의 평균 17시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와의 절충노력으로 정원이 추가 배정됐다”며 “고산중·고교의 공립화 전환에 따른 교원정원 배정은 내년도에야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