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재단 12월 1.2일 영화문화예술센터서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제주의 생활예술동호인을 위한 판을 깔았다.

1일과 2일 이틀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는 '2016 생활예술동호회페스티벌'에는 도내 생활예술동호회 30팀(전시 8팀, 공연 22팀)이 모여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뽐낸다.

제주에 이렇게 많은 '기회'가 있다는 정보 제공은 물론 생활 속 한 부분이 된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지게 된다.

몸을 쓰고, 호흡을 나누는 사이 돈독해진 팀워크와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아마추어' 특유의 열정이 모아지게 된다. 

△라음문학회 △묵랑 △정방묵연회 △제평서각회 △탐라서예문화원 △포스나인 △포정먹그림 사랑회 △한수풀문학회가 참여하는 전시 공간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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