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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에너지원 활용해 지구환경 보호[지하수 아카데미 지상중계] 3부 제주 물 해설사 양성교육 4. 기후변화와 기상재해
고영진 기자
입력 2016-12-01 (목) 09:26:42 | 승인 2016-12-01 (목) 09:28:35 | 최종수정 2016-12-01 (목) 11:12:47

기상재해 일으키는 지구온난화 예방 노력 절실

'2016 제주워터(水) 아카데미-제주 물 해설사 교육'이 최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 물 이용 역사에서부터 수자원 부존특성, 지하수 개발·이용, 물산업, 지하수 보전·관리제도 등 제주도 수자원 전반을 해설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 제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 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주 물 이용 문화 및 용천수, 물 산업 등 자원을 융합한 물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인적자원 확보 도모를 목적으로한다.

이날 송상근 제주대학교 지구해양과학과 교수는 무공해 에너지원 활용으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 교수는 "독일 '기후위기지표' 보고서 조사 결과 필리핀이 1위를, 북한이 2위를, 우리나라가 2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국가가 10위권 내 모두 7개국이 포함됐다"며 "이는 아시아 국가들이 기상재해 위험에 집중 노출된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의해 열파 및 폭염의 빈도가 증가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집중호우 빈도가 느는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 교수는 "기후변화의 원인은 18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화석 연료 사용"이라며 "만약 지구에 대기가 없어 온실효과가 없다면 낮에는 햇빛을 받아 수십도 이상 올라가지만, 반대로 밤에는 모든 열이 방출돼 영하 100도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풍력 등 무공해 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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