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작업치료교실이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9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10주간 제주한라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지역자원 연계로 장애인과 작업치료과 학생 1대1 개별치료, 장애유형별 그룹치료, 수예활동 등 총 9차례의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했다.
작업치료교실을 통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자가 운동 훈련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관리능력 및 일상생활서의 자립능력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1대 1 작업치료활동과 더불어 그룹 수예활동을 통해 재활의지 강화뿐만 아니라 친목도모 형성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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