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제주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계획안을 공고하고 오는 1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지난 2013년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서귀포시 색달동 6만3736㎡ 부지에 321억원을 투입, 연수시설과 연수동, 캠핑장, 영농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이 시설은 휴양단지 이용객에게 다양한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어촌지역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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