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경무관(왼쪽)과 장원석 강력계장

경찰청은 5일 박세호 충북지장경찰청 차장(55·경찰간부후보생 36기·경무관)을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신임 박세호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대·청주대 대학원 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1988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충북청 정보과장·수사과장·청주흥덕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장원석 제주지방청 강력계장(49·경찰간부후보생 42기·경정)은 이날 총경 승진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제주시 출신으로 오현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경위로 입문, 제주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서부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서범규 제주청 차장(51·경무관·경찰대 4기)은 부산지방경찰청 제1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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