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종합평가 실시

한국지엠의 '말리부', 르노삼성의 'SM6', 기아의 'K7'이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신규 출시된 자동자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11개 차종과 제작사 요청에 의한 3개 차종 등 모두 14차종을 대상으로 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등 4개 안정성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기아의 '니로' '스포티지' 'K7', 현대의 '아이오닉' '아반떼', 한국지엠의 '스파크' '말리부', 르노삼성의 'SM6' 'QM6', 포드의 '몬데오', 토요타의 'RAV4'가 1등급을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제타', 한국지엠의 '임팔라', 푸조의 '2008'이 2등급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14개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말리부와 SM6, K7을 올해의 안정한 차로 선정,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경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