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혁신도시를 1시간 이내에 오가는 직행버스 노선을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행정과 주민들 간 소통 부재로 주민들이 반발하는 촌극이 연출.

새서귀포상가번영회는 삼주아파트 앞 도로가 버스노선에 포함된 것으로 오인, '복잡한 상가 거리내 버스노선 결사반대'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노선 변경을 요구.

제주도 관계자는 "삼주아파트 앞 도로는 버스노선 검토만 이뤄졌던 곳일 뿐 노선에 포함되지는 않다"며 "상가번영회에서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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