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환경 마을조성 연계 주민주도형 공동체 사업

제주시는 오는 1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16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급격한 도시화와 이주민의 증가로 이질화되어가는 공동체 문화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의제를 발굴해 소규모 단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사업을 추진한 24개 공동체가 운영성과 및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의 특징은 △취약계층대상 사회복지 돌봄 운영 △선주민과 이주민간의 네트워킹 강화 △환경중심의 어메니티형 공동체 조성 △정착주민의 재능기부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13개 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해 선주민과 이주민간의 화합에 적지 않은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공판장 가격 동향은 품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당 5000원~1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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