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류 즉석제조판매업소 등

제주시가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하여 도·시 식품위생부서 합동으로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식품제조 및 즉석제조판매업소 등 189곳을 점검한 결과 5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거나 위생적으로 취약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중심으로 김치류 8곳, 고춧가루 6곳, 젓갈류 제조업소 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주 건강진단 미필(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1곳은 영업정지 1곳, 4곳은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시 점검에서는 23곳을 대상으로 했으나 1곳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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