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닐라오 수중사진촬영대회

소아과 의사로 수중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양승철씨가 필리핀 관광청 주최 제4회 아닐라오 수중사진 촬영대회에서 접사 부문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150여명이 참가해 필리핀 바다와 해양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잡아내며 실력을 겨뤘다.

양씨는 회초리산호에서 알을 지키는 열대어 고비를 촬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대회에서도 종합 3위에 입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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