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서문학회(회장 현태용)는 최근  「제주동서문학」 제21집을 출간했다.

이번 호에는 김광수·김동욱·오문호 회원의 시 15편과 강수미·강순희·김가영 등 회원 12명의 수필 24편, 특집 7편 등 다양한 작품이 수록됐다.

강순희·이동수·정수현·현태용 작가가 참여한 특집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희망과 교육 방향, 추자도 문학기행에 대한 소감들을 담아냈다.

현태용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창립해 역대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21집 발간을 맞았다"며 "전통을 기반으로 회원들과 함께 제주문학 발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열림문화·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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