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경래 한국방언학회장 초청

㈔제주어연구소(이사장 강영봉)이 법인화 첫 행사로 박경래 한국방언학회장(세명대 교수)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아란서길 110 제주in에서 열릴 강연회의 주제는 '한국 사람과 한국말 그리고 방언'이다. 

박경래 한국방언학회장은 '방안=지역 표준어'이란 기준 아래 30여년 넘게 사회적 관심과 환경 연구의 중요성을 주창해온 학자다.

한편 제주어연구소는 지난 8월 5일 '제주어,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말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문을 열었다. 이어 9월 23일 법인화를 위한 발기인 모임, 10월 5일 창립총회에 이어 지난 15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문의=72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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