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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유 토지 감소세로 돌아서
김지석 기자
입력 2016-12-19 (월) 17:02:43 | 승인 2016-12-19 (월) 17:06:04 | 최종수정 2016-12-19 (월) 17:03:21

서귀포시 올해 토지소유자 분석결과 중국인 토지 감소
난개발 방지 제도개선 효과…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는 증가

최근 서귀포시 지역 중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귀포시 지역 토지소유자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소유 토지는 1166만8000㎡로 서귀포시 전체면적 8억7072만9000㎡의 1.3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인(법인 포함) 소유가 473만6000㎡(0.54%)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인이 280만4000㎡(0.32%), 일본 201만8000㎡(0.23%) 등 순이다.

증가세를 보였던 중국인 토지는 지난해 486만㎡에서 올해 473만6000㎡로 12만4000㎡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토지가 감소한 원인으로 제주도 농지기능관리 강화지침 시행, 중산간 개발억제 정책추진 등 각종 투기와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시책 효과로 서귀포시는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지난해 1158만4000㎡에서 1168만8000㎡로 10만4000㎡가 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예방 및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분기 외국인 토지 취득현황을 분석하고, 철저히 확인해 투기성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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