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제주도 2016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특별상 / ㈜이수종합건설

㈜이수종합건설 사람 중심의 생활공간 조성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경호 기자

활발한 수주 영업·인재 채용 통해 매출 신장

'2016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이수종합건설(대표이사 강성건)은 사람 중심의 생활공간 조성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종합건설은 인간 존중과 사회 기여, 보다 나은 미래 건설을 목표로 제주지역의 고품질 건설문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0년 38억92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수종합건설은 활발한 수주 영업과 인재 채용 등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난해 245억4800만원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특히 친환경 시공과 건설 기간 단축을 위해 연구전담개발부서를 설립, 연구·개발에 나서는 등 도민 등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한 고품질 시공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시공 실적으로는 해피하우스 아파트, 아모르 아파트, 노블레스 아파트, 방선문빌리지 4·5·6차 아파트, 더 펠리스 1·2차 아파트 등 주택을 비롯해, 노형중 신축, 남주고 기숙사 증축, 우도초 사택 증축, 제주대 음악관 신축 등 교육시설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년 근로자의 날마다 단합 체육대회를 열어 노사 간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기부와 지역 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강성건 대표이사는 "기업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지역 인력들을 상시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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