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고명숙·양상기 교사
도교육청 사랑의 사도상 수상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28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이혜경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와 고명숙 삼성초등학교 수석교사, 양상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28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0일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