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희망자가 대거 몰려, 공개추첨까지 벌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5일 오후 시 대강당에서는 동계 아르바이트를 신청한 대학생 184명이 초조한 마음으로 공개추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추첨에서는 모집정원이 50명에 불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공개추첨에서 탈락하는 등 최근의 어려운 구직난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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