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탁재훈의 멘트에 깜짝 놀랬다.
하지원은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준현에게 미지근한 물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김준현에게 물병을 건네며 "미지근해지게 겨드랑이에 끼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물을 마시다 뿜었고, 김준현은 물병을 겨드랑이에 끼고 물을 데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어 "휴지 미지근한 걸로 드려요?"라고 했고, 김준현은 이내 휴지를 겨드랑이에 끼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술과 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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