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JTO, 내달 22일까지
제주윈터페스티벌 진행

한라산과 원도심, 번화가를 무대로 제주만의 '겨울관광'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JTO)는 다음달 22일까지 한라산 어리목과 제주 원도심 및 바오젠거리 일대에서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겨울철 제주관광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라산 야외 체험 프로그램인 '스노우월드'와 제주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도심지 동계 테마관광 '스노우 시티'로 구성됐다.

또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부터 제주시 삼무공원 입구 교차로까지 '눈꽃 LED 조명거리'를 조성,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연동 바오젠거리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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