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27일 '동행의 밤'행사서 시상
9월 1차 이어 오페라연구소 등 2차 결연

올해 제정된 '메세나人상'의 첫 주인공으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원일)가 선정됐다.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이동대, 이하 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동행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창립돼 올해로 1주년을 맞은 협회는 이날 메세나 운동의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본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난 9월 1차에 이은 2차 결연식도 진행된다.

제주은행-제주오페라연구소, 더 핀란드-제주팝스오케스트라, 제주에너지공사·.평화사-극단 파노가리가 보다 풍성한 제주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맺게 된다.

이날 제주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메세나人상'을 받는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도내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한 메세나 결연사업을 추진, 현재 7건·.1억4000만원 상당의 문화 후원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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