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2대 증차 및 인력 280명 확충 내년 1월부터 가동

제주시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쓰레기 수거를 위해 청소차량 22대를 확충하고 청소인력 280명을 채용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구입한 청소차량은 병류 수거차량 14대(화물트럭), 종이류 수거차량 4대(압축), 세척차량 4대(화물트럭)다.

청소 인력은 84명을 지난 27일 채용해 재활용품 전용수거를 전담할 계획이다. 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가로청소원 127명과 클린하우스 세척인력 69명도 채용했다.

시는 50%쓰레기 감량 및 생활쓰레기 요일별배출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청소차량 10대를 증차해 읍면동에 배정할 계획이다. 청소인력 부족문제는 환경미화원 대체인력 30명을 채용해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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