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올 한해 월드컵 등 국제행사와 계절에 따른 색다른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에 따르면 내달 설날연휴기간동안 새뱃돈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하며 무료 수하물 허용량도 확대한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 전용카운터 운영, 동반가족 즉석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름철 휴가기간에는 부채서비스, 패이스 페이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 기간 중에는 직원들이 월드컵을 상징하는 축구 유니폼을 입고 근무를 하게 되며 12월 전국체전기간 동안은 자매결연 시도응원단을 운영한다.

이 밖에 4월과 9월에는 제주관광을 기념하는 ‘네임 테그’(name tag)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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