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 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와타나베 히데오)는 오늘(9일)부터 22일까지 영사관 공보무화센터에서 현대 일본 포스터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1990년대 이후 일본에서 제작된 각종 기업광고, 공연, 영화, 기념 전람회 포스터 등 50여점이 선보인다.

고지마 료헤이 ‘1999 21세기로의 메시지’스즈키 마모루의 ‘훗카이도 마라톤’ 포스터 등 현대 일본에서 각종 기업 광고와 이미지 작품에서 독창적인 솜씨를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기업들의 포스터를 통한 표현 이미지와 현대 일본 실용 미술의 미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전시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토·일요일은 휴무) 문의=742-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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