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19세기와 20세기, 21세기에 태어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수와 탄생을 축복해주는 '3세기간 탄생 주민 상호만남과 축복의 행사'를 오는 24일 군청에서 열기로 했다.

1800년대에 태어난 장수노인 2명을 비롯 1900년대 탄생 노인 10명, 올해 태어난 아기 5명과 부모가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선 장수 또는 탄생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과 케이크 자르기,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남군은 이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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