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 소식징인 '열린 제주시' 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다랑쉬오름에서 본 일출을 표지로 '영상포커스'에는 용고타고하는 시민들의 새해소망, '특집'편에는 2017년 고경실 제주시장의 신년사와 2017 제주시정 운영방향, 새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글판' 주인공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문종태 ㈔리본 제주이사장의 이야기, '일과 열정 코너'에는 수눌음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 이도1동 사랑나눔 빨래방과 제주설화를 소재로 한 동화책 '동굴동굴 동돌', 제주 전통향토식품 꿩엿을 보존하기 위해 힘쓰는 덕천리 사람들을 다루고 있다.

시는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발간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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