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교향악단은 16일 신입상임단원 오디션을 갖고 수석단원 등 상임단원 8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새롭게 편곡 수석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왈츠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챔버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노태철씨(36·대구광역시 북구)를, 공석이던 튜바 부문에 김응주씨(26·제주시 삼도2동)를 차석단원으로 선발했다.
이외에 김지형(바이올린) 김경원(비올라) 좌윤영(첼로) 동철(클라리넷) 구광진(트럼펫) 이유리(피아노)씨를 상임단원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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