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도민회총연합회 신임 회장단
11일 본사 방문 제주발전 등 논의

제12대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회장 김익태) 신임 회장단은 11일 제민일보를 방문해 제주인의 결속과 상생 도모, 제주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김익태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은 재외도민회총연합회가 새로운 발걸음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으며, 제주발전과 재외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총연합회를 만들고, 삼무정신 전통을 이어가겠다"며 "봉사하고 공평한 권리를 누리면서 제주인의 긍지와 자존감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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